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자를
골랐어.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되게끔.
그런 거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중에서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겁먹지 말아라
-
구경꾼
-
부모가 찌르는 비수
-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
할 일의 발견
-
불사신
-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
'우물 안 개구리'
-
승리의 서사
-
용서
-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
혼자서 앓는 병
-
허물
-
낙천성
-
뿌듯한 자랑
-
놓아버림
-
불타는 단풍
-
설거지 할 시간
-
매력 있는 지도력
-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
적당한 거리
-
착한 사람 정말 많다
-
혼란
-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
칫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