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늘
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55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585 |
| 1852 | 송구영신(送舊迎新) | 바람의종 | 2012.01.01 | 5792 |
| 1851 | '나는 괜찮은 사람' | 바람의종 | 2009.07.29 | 5791 |
| 1850 | 한 다발의 시린 사랑얘기 2/2 | 바람의종 | 2010.04.25 | 5787 |
| 1849 | 마음의 빚 | 風文 | 2015.04.27 | 5780 |
| 1848 | 흉터 | 바람의종 | 2009.07.16 | 5779 |
| 1847 | 자기 암시 | 바람의종 | 2012.04.11 | 5778 |
| 1846 | 「웃음 3」(소설가 정영문) | 바람의종 | 2009.06.25 | 5775 |
| 1845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 風文 | 2015.06.07 | 5774 |
| 1844 | 네가 올 줄 알았어 | 바람의종 | 2008.09.27 | 5772 |
| 1843 | 돈이 아까워서 하는 말 | 바람의종 | 2008.11.26 | 5760 |
| 1842 | '내 안의 사랑'이 먼저다 | 風文 | 2015.06.21 | 5759 |
| 1841 | 우리 사는 동안에 | 바람의종 | 2009.06.09 | 5755 |
| 1840 |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 風文 | 2015.02.10 | 5754 |
| 1839 | 혼자가 아니다 | 風文 | 2015.06.24 | 5753 |
| 1838 | 생각의 산파 | 바람의종 | 2009.03.30 | 5750 |
| 1837 | 향기로운 여운 | 바람의종 | 2009.01.23 | 5746 |
| 1836 | 마음껏 꿈꿔라 | 바람의종 | 2009.05.12 | 5744 |
| 1835 | 그건 내 잘못이야 | 바람의종 | 2010.06.13 | 5742 |
| 1834 | 함구 | 바람의종 | 2011.08.05 | 5742 |
| 1833 | 춤추는 댄서처럼 | 바람의종 | 2011.08.05 | 5741 |
| » | 나무그늘 | 바람의종 | 2012.04.23 | 5733 |
| 1831 | 「웃음 2」(소설가 정영문) | 바람의종 | 2009.06.19 | 5727 |
| 1830 | 내면의 싸움 | 바람의종 | 2008.10.10 | 5714 |
| 1829 | 방 청소 | 風文 | 2014.12.05 | 5706 |
| 1828 | 자기 얼굴 | 윤영환 | 2011.08.16 | 5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