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8 14:18

살이 찌는 이유

조회 수 74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이 찌는 이유


'키리에엘레이송'이라고 외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뒤틀린 몸,
그리고 조국을 걱정하며 벌거벗고 물레를 돌렸던
마하트마 간디의 몸을 생각하면서 내 스스로
나의 안이한 삶에 대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정말 내가 나의 조국이나 인류의 괴로움과
슬픔을 하루라도 내 몸처럼 걱정했더라면
이렇게 살이 찔 수 있겠습니까.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1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581
1860 초능력의 날개 風文 2014.12.15 6858
1859 살아 있는 땅 風文 2014.12.15 4860
1858 새해 소망 風文 2014.12.15 7468
1857 자신있게, 자신답게 風文 2014.12.15 6700
1856 좋은 디자인일수록... 風文 2014.12.13 7574
1855 오늘 風文 2014.12.13 6675
1854 레볼루션 風文 2014.12.13 6780
1853 어머니의 소리 風文 2014.12.13 5318
1852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075
1851 새해에는... 風文 2014.12.13 6387
1850 '우리 영원히!' 風文 2014.12.11 7433
1849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753
1848 무당벌레 風文 2014.12.11 9648
1847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風文 2014.12.11 10185
1846 문제아 風文 2014.12.08 8819
1845 손끝 하나의 친밀함 風文 2014.12.08 6406
1844 마음이 상하셨나요? 風文 2014.12.08 7778
1843 칼국수 風文 2014.12.08 9280
» 살이 찌는 이유 風文 2014.12.08 7494
1841 내가 나를 인정하기 風文 2014.12.07 7485
1840 읽기와 쓰기 風文 2014.12.07 6166
1839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299
1838 소설가의 눈 風文 2014.12.07 6325
1837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081
1836 혼자 있는 즐거움 風文 2014.12.07 63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