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4 09:14

부모가 찌르는 비수

조회 수 60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모가 찌르는 비수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아이를 사랑한다고 안아주면, 그 상처가
비수가 되어 아이를 찌른다. 아이가 아파하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욱 꼭 안아주게 되지만
부모가 품고 있는 비수에 더욱 깊숙이 찔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것을
바른 사랑이라 착각하고 만다.


- 원동연의《나는 언제나 온화한 부모이고 싶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65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721
1852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6977
1851 새해에는... 風文 2014.12.13 6351
1850 '우리 영원히!' 風文 2014.12.11 7393
1849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696
1848 무당벌레 風文 2014.12.11 9360
1847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風文 2014.12.11 10141
1846 문제아 風文 2014.12.08 8789
1845 손끝 하나의 친밀함 風文 2014.12.08 6388
1844 마음이 상하셨나요? 風文 2014.12.08 7724
1843 칼국수 風文 2014.12.08 9145
1842 살이 찌는 이유 風文 2014.12.08 7436
1841 내가 나를 인정하기 風文 2014.12.07 7451
1840 읽기와 쓰기 風文 2014.12.07 6133
1839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200
1838 소설가의 눈 風文 2014.12.07 6277
1837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035
1836 혼자 있는 즐거움 風文 2014.12.07 6225
1835 행복이 무엇인지... 風文 2014.12.05 7224
1834 정답이 없다 風文 2014.12.05 7934
1833 신성한 지혜 風文 2014.12.05 8056
1832 경청의 힘! 風文 2014.12.05 8851
1831 침묵하는 법 風文 2014.12.05 9532
1830 방 청소 風文 2014.12.05 5706
1829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302
1828 자기암시, 자기최면 風文 2014.12.04 104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