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8 14:18

칼국수

조회 수 92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칼국수


가장 소박한 음식 중에 하나인
칼국수를 가장 소박하고 진실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일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요즘도
칼국수가 그리워지는 날이면 그 집을 찾아가곤
한다. 거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물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맛있는 음식이란
세상에 없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45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891
1860 쓰레기 더미에서 노래가 들려올 때 바람의종 2011.01.27 2455
1859 쑥갓꽃 - 도종환 (59) 바람의종 2008.08.21 6374
1858 십일월의 나무 - 도종환 (99) 바람의종 2008.11.26 6345
1857 심판자 바람의종 2010.01.06 3960
1856 심장이 뛴다 風文 2015.08.05 8441
1855 심장을 건넨다 바람의종 2010.07.08 2972
1854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風文 2023.02.15 600
1853 심리적 궁합 바람의종 2012.04.12 3983
1852 실패 앞에서 웃어야 하는 이유 바람의종 2011.11.11 4213
1851 실컷 울어라 風文 2022.12.15 707
1850 실천해야 힘이다 바람의종 2009.06.15 4129
1849 실수의 순기능 風文 2022.12.24 663
1848 실수에 대한 태도 風文 2023.03.08 741
1847 실수를 감당할 용기 바람의종 2011.02.24 3237
1846 신종사기 바람의종 2008.02.15 7279
1845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바람의종 2011.03.18 3831
1844 신이 내리는 벌 風文 2020.05.05 653
1843 신의 선택 바람의종 2008.12.15 4957
1842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風文 2022.12.01 698
1841 신에게 요청하라 1, 2 風文 2022.11.30 716
1840 신앙으로 다시 서는 사람들 風文 2021.09.05 683
1839 신성한 지혜 風文 2014.12.05 8297
1838 신문배달 10계명 風文 2013.08.19 15352
1837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風文 2023.09.04 835
1836 신뢰의 문 風文 2022.02.06 8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