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068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대 이젠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어딘가 가슴 한 켠에 쓸쓸함이 묻어
지새우는 그대
아침을 여는 저 한 줄기 햇살처럼
세상을 열어보라

빛나는 이름 아니어도
그 한 줄기 마음으로
이젠 세상 앞에 서서

세상 가득 꽃빛으로
세상 가득 별빛으로
채우리라는 그대의 꿈
이젠 말할 때가 아닌가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76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165
1935 빈 병 가득했던 시절 바람의종 2008.06.27 6082
1934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081
1933 역사적 순간 바람의종 2009.05.24 6073
1932 펑펑 울고 싶은가 風文 2015.02.10 6072
1931 석류(Pomegranate) 호단 2007.01.09 6068
» 그대 이제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0.20 6068
1929 아홉 가지 덕 - 도종환 (88) 바람의종 2008.10.31 6064
1928 둘이서 함께 가면 風文 2015.02.09 6064
1927 내가 나를 사랑하기 風文 2015.01.13 6062
1926 사랑을 논하기에 앞서.. 바람의종 2008.02.20 6056
1925 기도방 風文 2015.02.10 6054
1924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바람의종 2009.03.29 6053
1923 길 위에서 바람의종 2009.05.15 6046
1922 내가 가진 축복 風文 2016.12.10 6046
1921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風文 2015.06.20 6044
1920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바람의종 2008.10.22 6039
1919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034
1918 산에 나무가 10만 그루 있어도... 바람의종 2011.11.29 6033
1917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바람의종 2012.03.27 6033
1916 평생 갈 사람 바람의종 2011.09.24 6030
1915 뱃속 아기의 몸 風文 2014.12.22 6029
1914 "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바람의종 2008.12.12 6028
1913 몽골 초원의 들꽃들은 왜 그토록 아름다운가! 바람의종 2012.06.12 6027
1912 「웃음 배달부가 되어」(시인 천양희) 바람의종 2009.06.12 6026
1911 아름다운 길(道) 風文 2015.07.02 60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