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92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874 |
1973 | 손톱을 깎으며 | 風文 | 2015.03.11 | 8156 |
1972 | 큰 죄 | 風文 | 2015.03.11 | 6503 |
1971 | 눈을 감고 본다 | 風文 | 2015.03.11 | 6954 |
1970 |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 風文 | 2015.03.11 | 5519 |
1969 |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 風文 | 2015.03.11 | 9651 |
1968 |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 風文 | 2015.02.23 | 6305 |
1967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15.02.23 | 6403 |
1966 | 생사의 기로에서 | 風文 | 2015.02.17 | 6061 |
1965 | 가장 큰 실수 | 風文 | 2015.02.17 | 7022 |
» | 베토벤의 산책 | 風文 | 2015.02.17 | 6514 |
1963 | 3분만 더 버티세요! | 風文 | 2015.02.17 | 6634 |
1962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15.02.17 | 7608 |
1961 | 고통 | 風文 | 2015.02.15 | 6855 |
1960 | 두려움 | 風文 | 2015.02.15 | 6373 |
1959 | 재능만 믿지 말고... | 風文 | 2015.02.15 | 5957 |
1958 | 내비게이션 | 風文 | 2015.02.15 | 6781 |
1957 | 그 무기를 내가 들 수 있는가? | 風文 | 2015.02.15 | 6290 |
1956 | 말을 안해도... | 風文 | 2015.02.14 | 7433 |
1955 | 건강과 행복 | 風文 | 2015.02.14 | 6258 |
1954 | 학생과 교사, 스승과 제자 | 風文 | 2015.02.14 | 6584 |
1953 | 11자의 기적 | 風文 | 2015.02.14 | 6210 |
1952 | 사랑이 비틀거릴 때 | 風文 | 2015.02.14 | 5516 |
1951 | 펑펑 울고 싶은가 | 風文 | 2015.02.10 | 5867 |
1950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風文 | 2015.02.10 | 8122 |
1949 |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 風文 | 2015.02.10 | 56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