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0 21:33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8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24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625
2010 「신부(神父)님의 뒷담화」(시인 유종인) 바람의종 2009.08.01 6277
2009 욕 - 도종환 (137) 바람의종 2009.03.03 6272
2008 빈 마음 빈 몸 바람의종 2012.07.19 6271
2007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딛는 용기 바람의종 2008.11.25 6268
2006 '돈을 낙엽처럼 태운다' 바람의종 2012.07.19 6268
2005 고향집 고갯마루 바람의종 2009.10.01 6266
2004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바람의종 2009.06.20 6258
2003 뿌듯한 자랑 風文 2014.12.01 6258
2002 충분하다고 느껴본 적 있으세요? 바람의종 2010.01.09 6255
2001 사랑의 조울증 바람의종 2012.02.21 6255
2000 '무의식'의 바다 바람의종 2012.08.13 6251
1999 축복을 뿌려요 風文 2015.06.29 6248
1998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 도종화 (51) 바람의종 2008.08.01 6246
1997 한 사람이 빛을 발하면... 바람의종 2011.09.29 6246
1996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245
1995 아이는 풍선과 같다 風文 2015.01.05 6245
1994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바람의종 2009.11.19 6242
1993 몸이 하는 말 바람의종 2009.04.30 6239
1992 콩 세 알을 심는 이유 바람의종 2009.09.18 6235
1991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1) - 도종환 (100) 바람의종 2008.11.29 6230
1990 흐르게 하라 바람의종 2009.12.23 6226
1989 처음 하듯이 바람의종 2011.08.20 6226
1988 생사의 기로에서 風文 2015.02.17 6226
1987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바람의종 2009.02.01 6225
1986 새 - 도종환 (135) 바람의종 2009.03.01 62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