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6.29 10:49

우정이란

조회 수 45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정이란

내가 말하는 우정은
서로 섞이고 녹아들어 각자의
형체가 사라지고 더는 이음새도
알아볼 수 없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다.
만일 왜 그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다만 그였기 때문이고,
나였기 때문이라고.


- 앙투안 콩파뇽의《인생의 맛》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75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158
2060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風文 2015.07.30 8498
2059 내 몸 風文 2015.07.30 7701
2058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439
2057 이해와 공감 風文 2015.07.30 7427
2056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風文 2015.07.30 6491
2055 인생 나이테 風文 2015.07.26 8156
2054 나를 바라보는 시간 風文 2015.07.26 9292
2053 잃어버린 옛노래 風文 2015.07.26 7135
2052 이별과 만남 風文 2015.07.26 6485
2051 '흐르는 사랑' 風文 2015.07.26 5343
2050 버려야 얻는다 風文 2015.07.08 5646
2049 뽕나무 風文 2015.07.08 7476
2048 조화로움 風文 2015.07.08 8443
2047 삼년지애(三年之艾) 風文 2015.07.08 6221
2046 어루만짐 風文 2015.07.08 7100
2045 기본에 충실하라! 風文 2015.07.05 7287
2044 연인의 체취 風文 2015.07.05 7183
2043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風文 2015.07.05 7418
2042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7975
2041 '나중에 하지' 風文 2015.07.05 6966
2040 독서와 메밀국수 風文 2015.07.03 5567
2039 괜찮아요, 토닥토닥 風文 2015.07.03 5636
2038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風文 2015.07.03 5599
2037 그대나 나나 風文 2015.07.03 6217
2036 둘이서 함께 風文 2015.07.03 48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