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란
내가 말하는 우정은
서로 섞이고 녹아들어 각자의
형체가 사라지고 더는 이음새도
알아볼 수 없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다.
만일 왜 그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다만 그였기 때문이고,
나였기 때문이라고.
- 앙투안 콩파뇽의《인생의 맛》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54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562 |
2052 | 여섯 가지 참회 | 風文 | 2017.12.06 | 3212 |
2051 | 여백 - 도종환 (77) | 바람의종 | 2008.10.07 | 11550 |
2050 | 여린 가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23 | 7767 |
2049 | 여름밤 | 바람의종 | 2010.08.14 | 3517 |
2048 | 여럿일 때와 혼자일 때 | 바람의종 | 2011.11.11 | 4861 |
2047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1.10.31 | 474 |
2046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3.10.12 | 529 |
2045 |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 風文 | 2015.07.02 | 7266 |
2044 | 에너지 창조법 | 바람의종 | 2013.01.14 | 6272 |
2043 | 에너지 언어 | 바람의종 | 2008.11.28 | 6829 |
2042 | 에너지 공식 | 바람의종 | 2011.09.26 | 4170 |
2041 | 엎질러진 물 | 風文 | 2019.08.31 | 643 |
2040 | 엎드려 고개를 숙이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 바람의종 | 2010.11.23 | 3474 |
2039 | 엉겅퀴 노래 | 風文 | 2013.08.09 | 14331 |
2038 | 없는 돈을 털어서 책을 사라 | 바람의종 | 2009.03.14 | 4424 |
2037 |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 바람의종 | 2008.02.28 | 11257 |
2036 | 엄마의 주름 | 바람의종 | 2009.02.06 | 5398 |
2035 |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4.08.11 | 7938 |
2034 | 엄마의 일생 | 바람의종 | 2009.04.03 | 4821 |
2033 | 엄마의 말 | 風文 | 2014.12.18 | 6772 |
2032 |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9.06.06 | 757 |
2031 | 엄마의 기도상자 | 바람의종 | 2013.02.14 | 8969 |
2030 | 엄마를 닮아가는 딸 | 風文 | 2022.04.28 | 530 |
2029 |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 風文 | 2024.03.26 | 231 |
2028 | 얼음 없는 세상 | 바람의종 | 2011.07.16 | 2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