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 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25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123 |
| » | 혼자서 앓는 병 | 風文 | 2014.12.02 | 7050 |
| 2951 | 혼자라고 느낄 때 | 바람의종 | 2008.10.29 | 7678 |
| 2950 | 혼자가 아니다 | 風文 | 2015.06.24 | 5660 |
| 2949 | 혼자 해결할 수 없다 | 風文 | 2020.05.03 | 499 |
| 2948 | 혼자 있는 즐거움 | 風文 | 2014.12.07 | 6167 |
| 2947 | 혼자 있는 시간 | 風文 | 2019.08.08 | 535 |
| 2946 | 혼자 노는 법 | 바람의종 | 2012.08.23 | 7102 |
| 2945 | 혼이 담긴 시선 | 風文 | 2018.01.02 | 3949 |
| 2944 | 혼란 | 風文 | 2014.11.29 | 9926 |
| 2943 | 혼돈과 어둠의 유혹 | 風文 | 2022.05.12 | 560 |
| 2942 |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7 | 7205 |
| 2941 |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 바람의종 | 2012.04.27 | 7682 |
| 2940 | 호기심 천국 | 바람의종 | 2011.05.11 | 4901 |
| 2939 | 호기심 천국 | 風文 | 2022.12.19 | 382 |
| 2938 | 협력 | 바람의종 | 2009.08.27 | 4624 |
| 2937 |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 | 風文 | 2023.04.13 | 570 |
| 2936 | 현재의 당신 | 바람의종 | 2010.08.07 | 5129 |
| 2935 | 현실과 이상의 충돌 | 바람의종 | 2008.03.16 | 9454 |
| 2934 |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 바람의종 | 2012.05.18 | 6759 |
| 2933 |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 바람의종 | 2008.04.09 | 18467 |
| 2932 | 혀를 다스리는 기술 | 風文 | 2019.08.30 | 645 |
| 2931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 風文 | 2022.02.24 | 539 |
| 2930 |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 바람의종 | 2008.10.27 | 8217 |
| 2929 | 헌 책이 주는 선물 | 風文 | 2023.12.20 | 352 |
| 2928 | 허준과 유의태 | 風文 | 2014.10.14 | 12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