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0.17 13:07

'건강한 피로'

조회 수 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건강한 피로'


 

그날 있었던 일 생각,
내일에 대한 호기심 등으로 집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가을 설악산
등반을 떠났을 때, 하루 종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강행군을 하다가 해가 저물어 저녁을 먹은 뒤 하늘을
총총하게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다 친한 친구 옆에서
꿀 같은 단잠에 빠질 때, 더 이상은 잡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건강한 몸의 피로와 건전한 마음의
피로가 환히 드러나 보입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79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612
2952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바람의종 2008.03.12 6981
2951 무관심 바람의종 2008.03.12 7902
2950 대학생의 독서 바람의종 2008.03.13 6923
2949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바람의종 2008.03.14 7473
2948 고백할게 바람의종 2008.03.14 8539
2947 문학대중화란 - 안도현 바람의종 2008.03.15 6448
2946 현실과 이상의 충돌 바람의종 2008.03.16 9447
2945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바람의종 2008.03.20 8432
2944 사랑이 잔혹한 이유는 에로스 신 부모 탓? 바람의종 2008.03.27 26110
2943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바람의종 2008.04.02 8605
2942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바람의종 2008.04.09 18453
2941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바람의종 2008.04.11 5948
2940 소를 보았다 바람의종 2008.04.11 9301
2939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바람의종 2008.04.16 7940
2938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119
2937 아배 생각 - 안상학 바람의종 2008.04.17 6467
2936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바람의종 2008.04.22 8448
2935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바람의종 2008.04.22 6531
2934 마음으로 소통하라 바람의종 2008.04.25 5595
2933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8.04.29 7553
2932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바람의종 2008.05.06 8718
2931 개 코의 놀라운 기능 바람의종 2008.05.08 8647
2930 내가 행복한 이유 바람의종 2008.05.13 5040
2929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라 바람의종 2008.05.22 6864
2928 로마시대의 원더랜드, ‘하드리아누스의 빌라’ 바람의종 2008.05.22 132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