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
사람은 생후 9개월쯤이면,
그러니까 걸음마나 말을 떼기도 전에
이미 손짓을 시작한다. 물론 태어난 직후에도
손짓을 하지만 이 동작이 의미를 띠기
시작하는 것은 9개월이 지나서다.
손짓은 신기한 몸짓이다. 어떤 다른
동물도 손짓을 하지 않는다.
손이 있는 동물이라도
마찬가지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그러니까 걸음마나 말을 떼기도 전에
이미 손짓을 시작한다. 물론 태어난 직후에도
손짓을 하지만 이 동작이 의미를 띠기
시작하는 것은 9개월이 지나서다.
손짓은 신기한 몸짓이다. 어떤 다른
동물도 손짓을 하지 않는다.
손이 있는 동물이라도
마찬가지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45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320 |
2952 | 혼자서 앓는 병 | 風文 | 2014.12.02 | 7044 |
2951 | 혼자라고 느낄 때 | 바람의종 | 2008.10.29 | 7643 |
2950 | 혼자가 아니다 | 風文 | 2015.06.24 | 5645 |
2949 | 혼자 해결할 수 없다 | 風文 | 2020.05.03 | 486 |
2948 | 혼자 있는 즐거움 | 風文 | 2014.12.07 | 6164 |
2947 | 혼자 있는 시간 | 風文 | 2019.08.08 | 516 |
2946 | 혼자 노는 법 | 바람의종 | 2012.08.23 | 7101 |
2945 | 혼이 담긴 시선 | 風文 | 2018.01.02 | 3928 |
2944 | 혼란 | 風文 | 2014.11.29 | 9921 |
2943 | 혼돈과 어둠의 유혹 | 風文 | 2022.05.12 | 518 |
2942 |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7 | 7165 |
2941 |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 바람의종 | 2012.04.27 | 7681 |
2940 | 호기심 천국 | 바람의종 | 2011.05.11 | 4898 |
2939 | 호기심 천국 | 風文 | 2022.12.19 | 370 |
2938 | 협력 | 바람의종 | 2009.08.27 | 4621 |
2937 |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 | 風文 | 2023.04.13 | 558 |
2936 | 현재의 당신 | 바람의종 | 2010.08.07 | 5122 |
2935 | 현실과 이상의 충돌 | 바람의종 | 2008.03.16 | 9419 |
2934 |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 바람의종 | 2012.05.18 | 6758 |
2933 |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 바람의종 | 2008.04.09 | 18448 |
2932 | 혀를 다스리는 기술 | 風文 | 2019.08.30 | 632 |
2931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 風文 | 2022.02.24 | 498 |
2930 |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 바람의종 | 2008.10.27 | 8179 |
2929 | 헌 책이 주는 선물 | 風文 | 2023.12.20 | 336 |
2928 | 허준과 유의태 | 風文 | 2014.10.14 | 1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