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13:15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조회 수 678 추천 수 0 댓글 0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모르는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12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018 |
| 2952 | 사랑 | 바람의종 | 2008.03.04 | 6437 |
| 2951 | 사람, 생명의 노래 | 바람의종 | 2008.03.04 | 6339 |
| 2950 | 새처럼 연약한 것 | 바람의종 | 2008.03.06 | 5451 |
| 2949 |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 바람의종 | 2008.03.06 | 8647 |
| 2948 |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7 | 7159 |
| 2947 |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8 | 8008 |
| 2946 |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 바람의종 | 2008.03.10 | 8867 |
| 2945 |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 바람의종 | 2008.03.11 | 9462 |
| 2944 |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 바람의종 | 2008.03.12 | 6974 |
| 2943 | 무관심 | 바람의종 | 2008.03.12 | 7895 |
| 2942 | 대학생의 독서 | 바람의종 | 2008.03.13 | 6903 |
| 2941 |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 바람의종 | 2008.03.14 | 7456 |
| 2940 | 고백할게 | 바람의종 | 2008.03.14 | 8522 |
| 2939 | 문학대중화란 - 안도현 | 바람의종 | 2008.03.15 | 6442 |
| 2938 | 현실과 이상의 충돌 | 바람의종 | 2008.03.16 | 9416 |
| 2937 | 노인과 여인 | 바람의종 | 2008.03.16 | 6471 |
| 2936 | 소금과 호수 | 바람의종 | 2008.03.18 | 7508 |
| 2935 | 이거 있으세요? | 바람의종 | 2008.03.19 | 8101 |
| 2934 | 비닐 우산 | 바람의종 | 2008.03.19 | 5254 |
| 2933 | 아버지는 누구인가? | 바람의종 | 2008.03.19 | 7284 |
| 2932 |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 바람의종 | 2008.03.20 | 8414 |
| 2931 |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 바람의종 | 2008.03.27 | 13841 |
| 2930 | 사랑이 잔혹한 이유는 에로스 신 부모 탓? | 바람의종 | 2008.03.27 | 26076 |
| 2929 |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 바람의종 | 2008.04.02 | 8583 |
| 2928 |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 바람의종 | 2008.04.05 | 8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