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09 14:16

그대 생각날 때면

조회 수 88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 생각날 때면

그대 생각날 때면
허브 향 가득 차를 끓입니다
미완의 사랑
내생의 인연 고리되어
나 한 잔 그대 한 잔
오지 않는 그대 앞에 마주하는 찻잔
목울대까지 차오른 찻물
오늘은 그대 생각을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 배귀선의 시〈차를 끓입니다〉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119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657
2952 아이에게 '최고의 의사'는 누구일까 風文 2023.11.13 547
2951 꽃이 별을 닮은 이유 風文 2023.11.13 544
295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7。1。 風文 2023.11.11 597
2949 13. 아레스 風文 2023.11.10 575
2948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23.11.10 714
2947 올가을과 작년 가을 風文 2023.11.10 590
2946 12. 헤르메스 風文 2023.11.09 550
2945 사람 만드는 목수 風文 2023.11.09 610
2944 감사 훈련 風文 2023.11.09 675
2943 11. 아프로디테 風文 2023.11.01 683
2942 흙이 있었소 風文 2023.11.01 818
2941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風文 2023.11.01 812
2940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3.10.19 706
2939 10. 헤파이스토스, 다이달로스 風文 2023.10.18 867
2938 9. 아테나 風文 2023.10.18 656
2937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風文 2023.10.18 764
2936 '건강한 피로' 風文 2023.10.17 847
2935 그대, 지금 힘든가? 風文 2023.10.16 631
2934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風文 2023.10.13 745
2933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3.10.12 624
2932 서두르지 않는다 風文 2023.10.11 648
2931 쾌감 호르몬 風文 2023.10.11 684
2930 꿀잠 수면법 風文 2023.10.10 654
2929 35살에야 깨달은 것 風文 2023.10.10 708
292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風文 2023.10.09 6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