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7.26 18:02

인생 나이테

조회 수 77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생 나이테

나무 속에는
해마다 하나의 나이테가 만들어집니다.
우물처럼 샘처럼 둥글게 목걸이를 하나하나
제 속에 걸어 단단하게 아물려 놓습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세월을 하나하나
잡아둘 수 있다는 건 놀랍습니다.


- 김하인의《아침인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56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468
2944 저 꽃들처럼 風文 2013.07.07 12062
2943 순간순간의 충실 風文 2015.08.20 11972
2942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1796
2941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다 風文 2014.10.14 11709
2940 모두 다 당신 편 風文 2013.08.19 11699
2939 더 잘 살기 위해서 風文 2013.08.09 11671
2938 맛있는 밥 風文 2014.10.10 11657
2937 '도사'가 되라 風文 2014.10.18 11599
2936 죽비 風文 2014.09.25 11520
2935 내 어머니 風文 2014.10.18 11517
2934 희생 정신 바람의종 2012.06.11 11477
2933 여백 - 도종환 (77) 바람의종 2008.10.07 11463
2932 '우물 안 개구리' 風文 2014.12.03 11428
2931 높은 계단을 오를 때 5 윤안젤로 2013.04.19 11423
2930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風文 2014.09.25 11396
2929 젊고 어여쁜 나 風文 2014.08.29 11374
2928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359
2927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바람의종 2012.11.21 11359
2926 감각을 살려라 風文 2014.10.14 11330
2925 소망적 사고 윤영환 2013.06.05 11303
2924 아들의 똥 風文 2014.10.06 11302
2923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윤안젤로 2013.06.03 11287
2922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바람의종 2008.02.28 11203
2921 두려운 세상 風文 2014.10.10 11194
2920 하루 한 번쯤 바람의종 2012.10.29 111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