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2 13:08

혼자서 앓는 병

조회 수 70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 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45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303
2952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바람의종 2008.03.08 8037
2951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03.26 6986
2950 '나는 운이 좋은 사람' 風文 2014.10.18 12680
2949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바람의종 2012.07.27 7538
2948 '나중에 성공하면...' 바람의종 2012.06.15 7329
2947 '나중에 하지' 風文 2015.07.05 6753
2946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바람의종 2010.01.09 4949
2945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바람의종 2013.01.10 8817
2944 '남자다워야 한다' 바람의종 2009.05.12 5367
2943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風文 2022.05.18 449
2942 '내 안의 사랑'이 먼저다 風文 2015.06.21 5730
2941 '내 일'을 하라 바람의종 2012.08.14 7500
2940 '내가 김복순이여?' 風文 2024.01.03 295
2939 '내가 왜 사는 거지?' 風文 2023.06.08 455
2938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風文 2022.05.23 416
2937 '너 참 대범하더라' 風文 2020.05.18 581
2936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3.08.09 12649
2935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었지만...' 風文 2021.09.10 638
2934 '놀란 어린아이'처럼 바람의종 2012.11.27 9493
2933 '높은 곳'의 땅 바람의종 2012.10.04 7946
2932 '누구와 먹느냐' 바람의종 2010.02.05 5477
2931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151
2930 '느낌' 風文 2014.08.12 8744
2929 '다, 잘 될 거야' 風文 2021.10.28 340
2928 '다르다'와 '틀리다' 바람의종 2010.04.02 32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