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2.12 21:40

자식과의 거리

조회 수 62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식과의 거리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식은 끓는 국을 갖다 주면
꼭 먹기 좋게 식을 만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요. 이것이 비단 지리적인
거리만이겠습니까? 끓던 마음이 식어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거리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 현명하게 '거리'를 헤아리며 살아야
잘 늙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89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852
2098 대물림의 역전 風文 2016.12.13 6767
2097 상처가 아물 때까지... 風文 2016.12.13 5678
2096 허송세월 風文 2016.12.13 5761
2095 아이들의 '몸말' 風文 2016.12.13 7363
2094 마법사 1 風文 2016.12.13 6733
2093 백발백중 風文 2016.12.12 4306
2092 선택의 문 風文 2016.12.12 5066
» 자식과의 거리 風文 2016.12.12 6293
2090 좋은 뜻 風文 2016.12.12 5568
2089 마음 소식(小食) 風文 2016.12.12 5136
2088 내가 가진 축복 風文 2016.12.10 5806
2087 부모 사랑 風文 2016.12.10 4782
2086 이발소 의자 風文 2016.12.10 6862
2085 새해에는... 風文 2016.12.10 4733
2084 내가 먼저 다가가서 風文 2016.12.10 3424
2083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 風文 2016.12.08 5323
2082 당신이 있기 때문에 風文 2016.12.08 2810
2081 나이를 잊어라 風文 2016.12.08 3271
2080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風文 2016.12.08 5694
2079 인생의 맛 風文 2016.12.08 3636
2078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風文 2016.09.04 5016
2077 아, 어머니! 風文 2016.09.04 6569
2076 관계 회복의 길 風文 2016.09.04 6911
2075 고통의 기록 風文 2016.09.04 5927
2074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風文 2016.09.04 44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