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2 10:39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조회 수 7022 추천 수 0 댓글 0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지금은 철따라
제철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질 좋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스스로 자급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
밥을 짓는 일을 수행이나 명상처럼 성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내 몸이라는 성스런
신전을 세우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56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938 |
| 2227 | 천천히 걷기 | 바람의종 | 2009.02.12 | 6882 |
| 2226 | 하나의 가치 | 바람의종 | 2008.04.29 | 6875 |
| 2225 | 에너지 언어 | 바람의종 | 2008.11.28 | 6875 |
| 2224 | 이해 | 바람의종 | 2008.11.22 | 6874 |
| 2223 | 「우리처럼 입원하면 되잖아요」(시인 유홍준) | 바람의종 | 2009.07.17 | 6870 |
| 2222 | 지금 하는 일 | 風文 | 2015.06.29 | 6867 |
| 2221 | 희망이란 | 윤영환 | 2011.08.16 | 6866 |
| 2220 | 이로움과 의로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7 | 6865 |
| 2219 | '스님은 고민 없지요?' | 바람의종 | 2012.10.05 | 6864 |
| 2218 | 5분 글쓰기 훈련 | 風文 | 2015.01.20 | 6863 |
| 2217 | 앞으로 내디딘 발걸음 | 바람의종 | 2012.02.12 | 6855 |
| 2216 | 정원으로 간다 | 바람의종 | 2012.09.04 | 6849 |
| 2215 |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 바람의 소리 | 2007.09.04 | 6844 |
| 2214 |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 風文 | 2015.01.13 | 6842 |
| 2213 | 「의뭉스러운 이야기 3」(시인 이재무) | 바람의종 | 2009.08.07 | 6841 |
| 2212 | 카지노자본주의 - 도종환 (98) | 바람의종 | 2008.11.26 | 6838 |
| 2211 | 가장 빛나는 별 | 바람의종 | 2012.07.23 | 6828 |
| 2210 |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 바람의종 | 2012.05.18 | 6824 |
| 2209 |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 도종환 (136) | 바람의종 | 2009.03.01 | 6822 |
| 2208 | 그대와의 인연 | 바람의종 | 2008.09.29 | 6818 |
| 2207 | 포옹 | 風文 | 2015.01.18 | 6817 |
| 2206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15.02.23 | 6817 |
| 2205 | 초능력의 날개 | 風文 | 2014.12.15 | 6815 |
| 2204 | 영혼의 창 | 바람의종 | 2009.02.01 | 6814 |
| 2203 | 매력 있는 지도력 | 風文 | 2014.11.29 | 6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