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2.05 22:12

'누구와 먹느냐'

조회 수 5478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구와 먹느냐'


제가 신경내과 의사이기 때문에
주변에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평소에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
입니다. '편안한 마음'이라는 토양이 있어야
영양분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역시 사람밖에 없습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58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417
2277 가장 강한 힘 바람의종 2010.01.23 5438
2276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바람의종 2010.01.26 5011
2275 넘어져 봐라 바람의종 2010.01.26 4286
2274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바람의종 2010.01.27 5426
2273 눈물의 강 바람의종 2010.01.28 3808
2272 시골 강아지 바람의종 2010.01.29 3925
2271 '이 나이에...' 바람의종 2010.02.01 3828
2270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바람의종 2010.02.01 3714
2269 큰 돌, 작은 돌 바람의종 2010.02.02 5572
» '누구와 먹느냐' 바람의종 2010.02.05 5478
2267 되찾은 사랑 바람의종 2010.02.05 3057
2266 사랑을 고백할 때에는 바람의종 2010.02.05 3607
2265 아버지와 아들의 5가지 약속 바람의종 2010.02.08 3856
2264 세일즈맨과 명절 바람의종 2010.02.09 4102
2263 걱정말고 부탁하세요 바람의종 2010.02.10 4336
2262 눈부신 지느러미 바람의종 2010.02.11 4657
2261 고향집 고갯마루 바람의종 2010.02.12 4549
2260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바람의종 2010.02.15 3986
2259 사랑의 기도 바람의종 2010.02.16 4238
2258 작은 일을 잘 하는 사람 바람의종 2010.02.20 4390
2257 통장 바람의종 2010.02.20 4845
2256 준비된 행운 바람의종 2010.02.20 4749
2255 인생의 우등생 바람의종 2010.02.20 4764
2254 아름다운 도전 바람의종 2010.02.22 4262
2253 영적 교제 바람의종 2010.02.23 47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