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9.18 01:18

화장실 청소

조회 수 6464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는 내 별난 습관이다.
이 역시 어머니의 교육 때문이다.
"지저분한 곳은 언제나 깨끗이 해야 한다.
부정(不淨)한 것을 제일 신경 써야 하는 법이지.
깨끗한 것은 조금 더럽혀져도 괜찮다. 하지만
더러운 것은 더 더럽혀서는 안 된다."
입이 아프도록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귀에 눌어붙었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47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470
2977 '경청'이 열쇠다 風文 2019.08.23 666
2976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風文 2020.06.02 642
2975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709
2974 '공포'에서 '반야'를! 風文 2020.05.08 909
2973 '관계의 적정 거리' 風文 2019.08.27 525
2972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風文 2019.06.06 887
2971 '굿바이 슬픔' 윤안젤로 2013.03.05 8093
2970 '그 사람' 바람의종 2011.02.03 4014
2969 '그 사람' 風文 2017.12.07 3353
2968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491
2967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596
2966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437
2965 '그림책'을 권합니다 風文 2023.11.13 677
2964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490
2963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1 바람의종 2010.10.14 2821
2962 '긍정'의 지렛대 風文 2017.12.06 3470
2961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18
2960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11.07.26 2894
2959 '꿈노트'를 갖고 계세요? 바람의종 2012.04.19 5606
2958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670
2957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444
2956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바람의종 2011.07.16 4668
2955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466
2954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220
2953 '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의종 2009.07.29 57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