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
있는 그대로
-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3.미트라
-
양치기와 늑대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2. 큐벨레, 아티스
-
한 송이 사람 꽃
-
피천득의 수필론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1. 오르페우
-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
'어른 아이' 모차르트
-
나이테
-
마음의 고요를 보석으로 만드는 길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3. 뮤즈
-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
낮은 자세와 겸손을 배우라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2.
-
위대한 인생 승리자
-
청년은 '허리'다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1.
-
'그림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