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06:21
올가을과 작년 가을
조회 수 481 추천 수 0 댓글 0
올가을과 작년 가을
올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02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102 |
| 2977 | 101가지 소원 목록을 만들어라 - 바바라 드 안젤리스 | 風文 | 2022.09.04 | 325 |
| 2976 | 'GO'와 'STOP' 사이에서 | 風文 | 2021.09.13 | 329 |
| 2975 |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 風文 | 2023.03.04 | 329 |
| 2974 |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 風文 | 2023.12.20 | 329 |
| 2973 | '내가 김복순이여?' | 風文 | 2024.01.03 | 330 |
| 2972 | 논산 훈련소 신병 훈련병 | 風文 | 2021.09.04 | 331 |
| 2971 |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 | 風文 | 2023.02.20 | 334 |
| 2970 | 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 風文 | 2019.06.19 | 335 |
| 2969 | 요가 수련자의 기본자세 | 風文 | 2023.02.21 | 336 |
| 2968 | 제자리 맴돌기 | 風文 | 2024.01.16 | 336 |
| 2967 |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 風文 | 2021.10.28 | 337 |
| 2966 | 아기의 눈으로 바라보기 | 風文 | 2023.02.22 | 338 |
| 2965 | 기억의 뒷마당 | 風文 | 2023.02.10 | 339 |
| 2964 | 눈에는 눈 | 風文 | 2023.01.13 | 340 |
| 2963 |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 風文 | 2023.12.28 | 340 |
| 2962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342 |
| 2961 |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 風文 | 2024.01.02 | 344 |
| 2960 |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 風文 | 2024.02.08 | 348 |
| 2959 | 분노와 원망 | 風文 | 2022.12.27 | 350 |
| 2958 | 육체적인 회복 | 風文 | 2021.09.02 | 352 |
| 2957 | 적군까지도 '우리는 하나' | 風文 | 2021.09.06 | 352 |
| 2956 |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 風文 | 2021.09.10 | 352 |
| 2955 |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 風文 | 2021.09.13 | 354 |
| 2954 | '다, 잘 될 거야' | 風文 | 2021.10.28 | 354 |
| 2953 | 깨달음 | 風文 | 2023.02.09 | 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