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2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조회 수 624 추천 수 0 댓글 0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41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761 |
2985 | 다시 태어나는 날 | 風文 | 2024.01.02 | 538 |
2984 | 더 평온한 세상 | 風文 | 2024.03.26 | 540 |
2983 |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 風文 | 2024.03.29 | 542 |
2982 | 분노와 원망 | 風文 | 2022.12.27 | 548 |
2981 | 53. 집중 | 風文 | 2021.10.13 | 549 |
2980 | 제자리 맴돌기 | 風文 | 2024.01.16 | 549 |
2979 |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 風文 | 2021.09.05 | 551 |
2978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551 |
2977 | 55. 헌신 | 風文 | 2021.10.15 | 554 |
2976 |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 風文 | 2022.02.04 | 555 |
2975 | 길가 돌멩이의 '기분' | 風文 | 2021.10.30 | 556 |
2974 |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 風文 | 2022.01.26 | 557 |
2973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558 |
2972 |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 | 風文 | 2023.02.20 | 559 |
2971 | 육체적인 회복 | 風文 | 2021.09.02 | 561 |
2970 |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 | 風文 | 2023.02.17 | 561 |
2969 |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 風文 | 2023.12.05 | 561 |
2968 | 'GO'와 'STOP' 사이에서 | 風文 | 2021.09.13 | 562 |
2967 | 외톨이가 아니다 | 風文 | 2023.06.01 | 562 |
2966 |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 風文 | 2022.01.28 | 564 |
2965 | 요가 수련자의 기본자세 | 風文 | 2023.02.21 | 565 |
2964 | 57. 일, 숭배 | 風文 | 2021.10.30 | 568 |
2963 | 3~4년이 젊어진다 | 風文 | 2022.12.20 | 572 |
2962 | 막힌 것은 뚫어라 | 風文 | 2019.08.16 | 574 |
2961 |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 風文 | 2022.12.30 | 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