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9.18 01:18

화장실 청소

조회 수 645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는 내 별난 습관이다.
이 역시 어머니의 교육 때문이다.
"지저분한 곳은 언제나 깨끗이 해야 한다.
부정(不淨)한 것을 제일 신경 써야 하는 법이지.
깨끗한 것은 조금 더럽혀져도 괜찮다. 하지만
더러운 것은 더 더럽혀서는 안 된다."
입이 아프도록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귀에 눌어붙었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04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117
2977 휴(休) 바람의종 2010.04.12 3820
2976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바람의종 2008.03.10 8953
2975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바람의종 2010.06.04 5835
2974 훗날을 위하여 바람의종 2010.01.19 6458
2973 훌륭한 아이 바람의종 2012.05.06 6060
2972 훈훈한 기운 바람의종 2010.09.07 3669
2971 후회하지마! 風文 2015.06.22 6095
2970 후회 윤영환 2009.09.28 5591
2969 후배 직원을 가족같이 사랑하라 바람의종 2008.07.09 6874
2968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風文 2023.01.19 463
2967 회복 탄력성 風文 2017.01.02 6537
2966 황홀한 끌림 바람의종 2009.03.23 7217
2965 황무지 바람의종 2009.02.02 6394
2964 황무지 風文 2014.12.22 10210
2963 환희 바람의종 2009.08.31 6596
2962 환기 1 바람의종 2010.08.06 5450
2961 화창한 봄날 윤안젤로 2013.03.13 9373
» 화장실 청소 바람의종 2009.09.18 6452
2959 화이부동(和而不同) - 도종환 (119) 바람의종 2009.01.24 5234
2958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바람의종 2012.12.07 10243
2957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바람의종 2008.06.11 8020
2956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334
2955 화가 날 때는 風文 2022.12.08 588
2954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바람의종 2012.01.13 6619
2953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바람의종 2008.10.10 79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