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슬퍼해도 된다.
그러니 슬픈 일이 생겼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뻐해도 된다.
기쁜 일이 생겼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도 상관없으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버리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보고, 생기는
그대로 두고, 그리고 고개를 끄덕여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76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779
2973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風文 2014.08.29 13066
2972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2969
2971 산벚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8 12894
2970 좋은 인연 윤안젤로 2013.05.27 12749
2969 '나는 운이 좋은 사람' 風文 2014.10.18 12639
2968 청춘의 특권 風文 2013.07.09 12628
2967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3.08.09 12623
2966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윤안젤로 2013.03.07 12603
2965 의식 있는 진화 風文 2014.10.10 12534
2964 다시 태어난다. 단식의 힘 風文 2014.10.20 12421
2963 지금 바로 윤안젤로 2013.06.05 12419
2962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風文 2015.08.20 12399
2961 風文 2014.10.20 12389
2960 인연 風文 2014.09.25 12385
2959 멋지게 살기 위해서 風文 2014.10.14 12382
2958 '제로'에 있을 때 風文 2014.10.20 12362
2957 아들이 아버지를 극복하다 風文 2013.08.09 12313
2956 한 사람의 작은 역사책 風文 2014.10.06 12305
2955 얻음과 잃음 風文 2014.10.20 12285
2954 어른 노릇 風文 2014.09.25 12261
2953 하루살이, 천년살이 윤안젤로 2013.06.05 12258
2952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218
2951 허준과 유의태 風文 2014.10.14 12201
2950 위대한 시작 윤영환 2013.06.28 12125
2949 친구의 슬픔 風文 2013.07.09 120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