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6 15:38

'그래, 그럴 수 있어'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래, 그럴 수 있어'

세상에는 우리의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는 말은, 그 일과
그 일을 한 사람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에서 출발한다.
단호히 거부하면 그 일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내가 살면서 얻은 마법 같은 선물이 바로
이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그래, 그럴 수 있어."


- 이영미의《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사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75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835
2977 '경청'이 열쇠다 風文 2019.08.23 669
2976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風文 2020.06.02 644
2975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720
2974 '공포'에서 '반야'를! 風文 2020.05.08 913
2973 '관계의 적정 거리' 風文 2019.08.27 525
2972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風文 2019.06.06 898
2971 '굿바이 슬픔' 윤안젤로 2013.03.05 8098
2970 '그 사람' 바람의종 2011.02.03 4018
2969 '그 사람' 風文 2017.12.07 3363
2968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493
»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603
2966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444
2965 '그림책'을 권합니다 風文 2023.11.13 682
2964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497
2963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1 바람의종 2010.10.14 2826
2962 '긍정'의 지렛대 風文 2017.12.06 3477
2961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18
2960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11.07.26 2899
2959 '꿈노트'를 갖고 계세요? 바람의종 2012.04.19 5606
2958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681
2957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451
2956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바람의종 2011.07.16 4671
2955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472
2954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220
2953 '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의종 2009.07.29 57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