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28 15:59

'공손한 침묵'

조회 수 77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공손한 침묵'


빵이나
케이크가 구워지려면
어둡고 안전한 오븐 속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있어야 한다. 오븐을 너무 빨리 열면 부풀어
오르던 빵은 폭삭 꺼져버린다. 아니면
김이 모두 빠져나가 케이크 한가운데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창조에는
공손한 침묵이 필요하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50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536
2977 '경청'이 열쇠다 風文 2019.08.23 666
2976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風文 2020.06.02 642
»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715
2974 '공포'에서 '반야'를! 風文 2020.05.08 909
2973 '관계의 적정 거리' 風文 2019.08.27 525
2972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風文 2019.06.06 888
2971 '굿바이 슬픔' 윤안젤로 2013.03.05 8098
2970 '그 사람' 바람의종 2011.02.03 4014
2969 '그 사람' 風文 2017.12.07 3363
2968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493
2967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596
2966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437
2965 '그림책'을 권합니다 風文 2023.11.13 677
2964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490
2963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1 바람의종 2010.10.14 2826
2962 '긍정'의 지렛대 風文 2017.12.06 3472
2961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09.11.09 5318
2960 '길 위의 학교' 바람의종 2011.07.26 2894
2959 '꿈노트'를 갖고 계세요? 바람의종 2012.04.19 5606
2958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670
2957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451
2956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바람의종 2011.07.16 4668
2955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466
2954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220
2953 '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의종 2009.07.29 57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