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13:15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조회 수 791 추천 수 0 댓글 0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모르는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23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300 |
| 2401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風文 | 2015.02.09 | 7317 |
| 2400 | 권정생 선생의 불온서적 - 도종환 (53) | 바람의종 | 2008.08.09 | 7314 |
| 2399 |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 바람의종 | 2008.03.01 | 7304 |
| 2398 | 잠자는 모습 | 바람의종 | 2012.05.15 | 7299 |
| 2397 | 처음 하듯이 | 바람의종 | 2009.08.27 | 7288 |
| 2396 |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 風文 | 2015.07.05 | 7276 |
| 2395 | 전환점 | 윤안젤로 | 2013.05.13 | 7274 |
| 2394 |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 바람의종 | 2008.10.04 | 7271 |
| 2393 | 한 번의 포옹 | 바람의종 | 2009.04.30 | 7268 |
| 2392 | 진짜 그대와 만날 때... | 風文 | 2015.04.20 | 7268 |
| 2391 |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 風文 | 2015.08.09 | 7266 |
| 2390 | 성공의 법칙 | 바람의종 | 2012.07.11 | 7265 |
| 2389 | 단계 | 風文 | 2014.12.30 | 7260 |
| 2388 |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7 | 7256 |
| 2387 | 통찰력 | 바람의종 | 2009.03.14 | 7254 |
| 2386 | 「죽은 연습」(시인 서규정) | 바람의종 | 2009.07.21 | 7254 |
| 2385 |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 風文 | 2015.07.02 | 7248 |
| 2384 | 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 바람의종 | 2012.07.11 | 7247 |
| 2383 | 함께 본다는 것 | 바람의종 | 2012.11.14 | 7247 |
| 2382 |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108) | 바람의종 | 2008.12.18 | 7232 |
| 2381 | 그것은 사랑이다 | 바람의종 | 2012.08.21 | 7232 |
| 2380 | 「의뭉스러운 이야기 2」(시인 이재무) | 바람의종 | 2009.08.06 | 7229 |
| 2379 | 병은 스승이다 - 도종환 (52) | 바람의종 | 2008.08.09 | 7223 |
| 2378 | 행복이 무엇인지... | 風文 | 2014.12.05 | 7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