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7.21 20:14

두 개의 문

조회 수 3937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두 개의 문


그 수용소에는 출입구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하늘 가는 길'이었고
하나는 나치 친위대들이 사용하는 정식 출입구였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면 밤이 오곤 했다. 내가
의지할 건 내게 계속 말을 거는 방법뿐이었다.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


- 마르틴 그레이의《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25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121
2452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風文 2023.11.25 576
2451 좋은명언모음 김유나 2019.12.24 577
2450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風文 2019.08.14 578
2449 '우산 쓴 시각 장애인을 보신 적 있으세요?' 風文 2022.05.10 578
2448 바쁘다는 것은 風文 2023.04.13 578
2447 말실수 風文 2022.05.11 579
2446 저절로 좋은 사람 風文 2022.05.12 579
2445 눈이 열린다 風文 2023.05.27 579
2444 하루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風文 2022.05.30 581
2443 말솜씨 風文 2019.08.19 582
2442 어리석지 마라 風文 2019.08.30 582
2441 평화로운 중심 風文 2020.05.06 582
2440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583
2439 사는 맛, 죽을 맛 風文 2019.08.24 583
2438 금상첨화 風文 2020.05.08 583
2437 '사람의 도리' 風文 2019.06.06 584
2436 선수와 코치 風文 2019.08.19 584
2435 어른다운 어른 風文 2020.05.05 584
2434 이가 빠진 찻잔 風文 2019.08.06 586
2433 조각 지식, 자투리 지식 風文 2022.05.26 586
2432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風文 2023.08.23 587
2431 나의 인생 이야기, 고쳐 쓸 수 있다 風文 2023.08.25 587
2430 서로 축복하라 風文 2020.05.01 588
2429 자기 몸이 건강하면 風文 2019.08.26 590
2428 고통과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 風文 2020.05.19 5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