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8.11 06:14

살아 있는 글쓰기

조회 수 5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아 있는 글쓰기


 

내가
글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어디 조용한 곳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건넸다.
나도 그에 동의해서 글을 쓸 공간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쓴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할 힘이 없었다. 글은 스터디가 아니라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6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751
2527 자기 가치 찾기 風文 2023.04.26 599
2526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風文 2021.11.10 600
2525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風文 2022.02.24 600
2524 인생의 명답 風文 2019.08.06 601
2523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風文 2020.05.07 601
2522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風文 2022.05.12 601
2521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風文 2023.11.21 601
2520 이가 빠진 찻잔 風文 2019.08.06 602
2519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風文 2020.05.08 602
2518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風文 2022.08.18 602
2517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風文 2019.08.16 603
2516 거절의 의미를 재조명하라 風文 2022.09.16 603
2515 '혼자 노는 시간' 風文 2019.08.28 606
2514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風文 2022.05.09 607
2513 자제력과 결단력 風文 2019.09.02 608
2512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고대문명 風文 2023.04.18 608
2511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3.미트라 風文 2023.11.24 608
2510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風文 2019.08.14 609
2509 카오스, 에로스 風文 2023.05.12 610
250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2. 風文 2023.11.15 610
2507 화가 날 때는 風文 2022.12.08 611
2506 내가 놓치고 있는 것 風文 2023.04.21 611
2505 '어른 아이' 모차르트 風文 2023.11.21 611
2504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 風文 2022.05.09 612
2503 사람들이랑 어울려봐요 風文 2022.05.16 6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