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22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204
2544 「진한 눈물의 감동 속에도 웃음이 있다 」(시인 신달자) 바람의종 2009.05.20 7795
2543 놓아주기 바람의종 2012.12.21 7782
2542 좋은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778
2541 내려갈 때 보았네 風文 2015.01.13 7777
2540 냉정한 배려 바람의종 2012.11.27 7776
2539 「엉뚱스러운 문학교실」(시인 김종태) 바람의종 2009.07.06 7768
2538 인생 나이테 風文 2015.07.26 7766
2537 건강한 공동체 바람의종 2012.05.14 7765
2536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바람의종 2007.02.01 7759
2535 「개업식장이 헷갈려」(시인 이대의) 바람의종 2009.08.03 7754
2534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7754
2533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바람의종 2008.09.18 7750
2532 참기름 장사와 명궁 바람의종 2008.01.28 7746
2531 사랑할수록 바람의종 2008.12.06 7740
2530 마음을 열면 시간이 되돌아온다 바람의종 2012.05.21 7739
2529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風文 2014.12.24 7730
2528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風文 2015.08.09 7729
2527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미친듯이 해 바람의종 2013.01.28 7725
2526 굿바이 슬픔 바람의종 2008.12.18 7722
2525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風文 2015.01.12 7715
2524 촛불의 의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9 7714
2523 「"에라이..."」(시인 장무령) 바람의종 2009.07.06 7713
2522 '열심히 뛴 당신, 잠깐 멈춰도 괜찮아요' 바람의종 2013.01.15 7708
2521 친구(親舊) 바람의종 2012.06.12 7702
2520 '당신을 존경합니다!' 바람의종 2013.01.10 76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