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2.18 09:56

입을 다물라

조회 수 3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을 다물라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게 아니고
일부분만 언급한다. 당연히 듣는 쪽에서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게 아니고 극히 일부만 알
뿐이다. 그런데도 전부를 아는 양 판단하고
가르치려 드니 갈등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 한 입을 다무는 게
좋다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 장성숙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81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617
3002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바람의종 2007.09.06 14727
3001 힐러의 손 윤영환 2013.06.28 14671
3000 반창고 아프지 않게 떼는 법 風文 2013.08.19 14556
2999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바람의종 2007.09.26 14531
2998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윤영환 2006.09.02 14512
2997 엉겅퀴 노래 風文 2013.08.09 14324
2996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187
2995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風文 2013.08.19 14073
2994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3847
2993 타자(他者)의 아픔 風文 2014.10.06 13811
2992 고향을 찾아서 風文 2014.10.14 13809
2991 비가 내리는 날 風文 2013.08.28 13788
2990 콧노래 윤안젤로 2013.06.03 13787
2989 하늘에서 코끼리를 선물 받은 연암 박지원 바람의종 2008.02.09 13738
2988 뱃머리 風文 2013.08.28 13730
2987 코앞에 두고도... 風文 2013.08.19 13704
2986 진정한 '자기만남' 윤안젤로 2013.06.15 13607
2985 친구와 힐러 風文 2013.08.20 13576
2984 위기관리 능력 10 윤안젤로 2013.04.19 13501
2983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風文 2013.08.09 13439
2982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風文 2013.08.09 13412
2981 힘써야 할 세가지 일 바람의종 2012.08.29 13358
2980 로마시대의 원더랜드, ‘하드리아누스의 빌라’ 바람의종 2008.05.22 13226
2979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윤안젤로 2013.06.15 13117
2978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바람의종 2007.08.30 131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