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7.04 17:56

저 강물의 깊이만큼

조회 수 6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강물의 깊이만큼

 

저 강물의 깊이만큼
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흐르는 강물 속에
묻어둔 내 마음
그대 가슴에
눈물겹게 포개어질 텐데

저 하늘의 너비만큼
내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파아란 하늘에
띄워논 내 마음
그대 가슴에
알알이 박힐 텐데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83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676
2994 침묵과 용서 風文 2024.01.16 705
2993 귓속말 風文 2024.01.09 213
2992 순한 사람이 좋아요 風文 2024.01.09 174
2991 백합의 꽃말 風文 2024.01.06 164
2990 수수께끼도 풀린다 風文 2024.01.04 159
2989 '내가 김복순이여?' 風文 2024.01.03 155
2988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風文 2024.01.02 211
2987 다시 태어나는 날 風文 2024.01.02 176
2986 친밀한 사이 風文 2023.12.29 148
2985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風文 2023.12.28 222
2984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544
2983 아기 예수의 구유 風文 2023.12.28 164
2982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風文 2023.12.20 218
2981 헌 책이 주는 선물 風文 2023.12.20 249
2980 샹젤리제 왕국 風文 2023.12.20 209
2979 입을 다물라 風文 2023.12.18 287
2978 산골의 칼바람 風文 2023.12.18 178
2977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風文 2023.12.18 214
2976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風文 2023.12.07 245
2975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風文 2023.12.06 476
2974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風文 2023.12.05 238
2973 있는 그대로 風文 2023.12.05 263
2972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風文 2023.11.27 885
2971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風文 2023.11.25 473
297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3.미트라 風文 2023.11.24 4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