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2.13 21:48

허송세월

조회 수 56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허송세월

밖에 있으면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고
실내에 있을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가장 심할 때는 일단 좀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에 앉자마자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일어난 다음에는 다시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렇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인생을 허비했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50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368
2994 침묵과 용서 風文 2024.01.16 670
2993 귓속말 風文 2024.01.09 182
2992 순한 사람이 좋아요 風文 2024.01.09 155
2991 백합의 꽃말 風文 2024.01.06 147
2990 수수께끼도 풀린다 風文 2024.01.04 143
2989 '내가 김복순이여?' 風文 2024.01.03 135
2988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風文 2024.01.02 196
2987 다시 태어나는 날 風文 2024.01.02 164
2986 친밀한 사이 風文 2023.12.29 134
2985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風文 2023.12.28 201
2984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529
2983 아기 예수의 구유 風文 2023.12.28 139
2982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風文 2023.12.20 197
2981 헌 책이 주는 선물 風文 2023.12.20 235
2980 샹젤리제 왕국 風文 2023.12.20 200
2979 입을 다물라 風文 2023.12.18 276
2978 산골의 칼바람 風文 2023.12.18 166
2977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風文 2023.12.18 195
2976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風文 2023.12.07 218
2975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風文 2023.12.06 422
2974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風文 2023.12.05 218
2973 있는 그대로 風文 2023.12.05 247
2972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風文 2023.11.27 872
2971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風文 2023.11.25 469
297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3.미트라 風文 2023.11.24 4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