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7.26 18:02

인생 나이테

조회 수 8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생 나이테

나무 속에는
해마다 하나의 나이테가 만들어집니다.
우물처럼 샘처럼 둥글게 목걸이를 하나하나
제 속에 걸어 단단하게 아물려 놓습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세월을 하나하나
잡아둘 수 있다는 건 놀랍습니다.


- 김하인의《아침인사》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290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2Jul
    by 바람의종
    2012/07/02 by 바람의종
    Views 8081 

    '인기 있는' 암컷 빈대

  4. No Image 11May
    by 바람의종
    2012/05/11 by 바람의종
    Views 8071 

    천성과 재능

  5. No Image 23Jan
    by 바람의종
    2013/01/23 by 바람의종
    Views 8066 

    정신적 우아함

  6. No Image 25Dec
    by 風文
    2014/12/25 by 風文
    Views 8065 

    명함 한 장

  7. No Image 11Apr
    by 윤안젤로
    2013/04/11 by 윤안젤로
    Views 8058 

    '산길의 마법'

  8. No Image 25Dec
    by 風文
    2014/12/25 by 風文
    Views 8056 

    예술이야!

  9. No Image 02Jan
    by 바람의종
    2013/01/02 by 바람의종
    Views 8054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10. No Image 11Jan
    by 바람의종
    2013/01/11 by 바람의종
    Views 8040 

    '충공'과 '개콘'

  11. No Image 22Jun
    by 바람의종
    2012/06/22 by 바람의종
    Views 8020 

    예행연습

  12. No Image 05Nov
    by 바람의종
    2012/11/05 by 바람의종
    Views 8006 

    뒷목에서 빛이 난다

  13. No Image 09Jun
    by 바람의종
    2009/06/09 by 바람의종
    Views 7999 

    「스페인 유모어」(시인 민용태)

  14. No Image 11Aug
    by 風文
    2014/08/11 by 風文
    Views 7995 

    엄마의 주름

  15. No Image 04Oct
    by 바람의종
    2012/10/04 by 바람의종
    Views 7994 

    '높은 곳'의 땅

  16. No Image 11Sep
    by 바람의종
    2012/09/11 by 바람의종
    Views 7992 

    '욱'하는 성질

  17.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8/07/21 by 바람의종
    Views 7988 

    좋은 사람 - 도종환

  18. No Image 29Oct
    by 바람의종
    2008/10/29 by 바람의종
    Views 7987 

    혼자라고 느낄 때

  19. No Image 18Dec
    by 바람의종
    2008/12/18 by 바람의종
    Views 7983 

    굿바이 슬픔

  20. No Image 04Sep
    by 바람의종
    2012/09/04 by 바람의종
    Views 7982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21. No Image 04Dec
    by 風文
    2014/12/04 by 風文
    Views 7982 

    구경꾼

  22. No Image 05Jul
    by 風文
    2015/07/05 by 風文
    Views 7976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23. No Image 09Jun
    by 바람의종
    2008/06/09 by 바람의종
    Views 7974 

    촛불의 의미 / 도종환

  24. No Image 29Jul
    by 바람의종
    2009/07/29 by 바람의종
    Views 7971 

    「1997년도라는 해」(시인 김영남)

  25. No Image 03Dec
    by 바람의종
    2012/12/03 by 바람의종
    Views 7969 

    12월의 엽서

  26. No Image 20Dec
    by 風文
    2014/12/20 by 風文
    Views 7961 

    유쾌한 활동

  27. No Image 02Jun
    by 바람의종
    2008/06/02 by 바람의종
    Views 7951 

    등 / 도종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