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30 12:31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조회 수 6444 추천 수 13 댓글 0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숫사자가 짝짓기를 한 후에
새끼가 태어나서 자라는 것을 지켜보려면
3,000번 이상의 짝짓기를 해야 한다. 따라서
짝짓기를 위해 무리 내의 다른 수컷들, 자신의
사촌이나 형제들과 싸우는 것은 부질없는 짓일 수 있다.
암사자들은 무리 내의 모든 숫사자들과 짝짓기를
할 수 있으며, 그동안 나머지 다른 숫사자들은
거의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차례를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 로베르 바르보의 《격리된 낙원》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78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588 |
2569 | 못생긴 얼굴 | 바람의종 | 2009.04.13 | 6470 |
2568 |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09.04.13 | 7009 |
2567 | 어루만지기 | 바람의종 | 2009.04.14 | 5847 |
2566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 바람의종 | 2009.04.25 | 5456 |
2565 | 잠들기 전에 | 바람의종 | 2009.04.25 | 7419 |
2564 |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 바람의종 | 2009.04.25 | 4710 |
2563 | 한 번쯤은 | 바람의종 | 2009.04.25 | 8123 |
2562 | 할머니의 사랑 | 바람의종 | 2009.04.25 | 6248 |
2561 | 1분 | 바람의종 | 2009.04.25 | 6282 |
2560 | 몸이 하는 말 | 바람의종 | 2009.04.30 | 6102 |
2559 |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 바람의종 | 2009.04.30 | 5505 |
2558 | 태풍이 오면 | 바람의종 | 2009.04.30 | 6512 |
2557 |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 바람의종 | 2009.04.30 | 4605 |
2556 | 단순한 지혜 | 바람의종 | 2009.04.30 | 5779 |
2555 | 한 번의 포옹 | 바람의종 | 2009.04.30 | 7232 |
2554 |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 바람의종 | 2009.04.30 | 4514 |
2553 | 내려놓기 | 바람의종 | 2009.04.30 | 4792 |
» |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 바람의종 | 2009.04.30 | 6444 |
2551 | '듣기'의 두 방향 | 바람의종 | 2009.05.01 | 5588 |
2550 | 열린 눈 | 바람의종 | 2009.05.02 | 5270 |
2549 | 비록 누더기처럼 되어버렸어도... | 바람의종 | 2009.05.04 | 4963 |
2548 | 여섯 개의 버찌씨 | 바람의종 | 2009.05.04 | 10952 |
2547 | '철없는 꼬마' | 바람의종 | 2009.05.06 | 6122 |
2546 | 시작과 끝 | 바람의종 | 2009.05.06 | 4980 |
2545 | 직관 | 바람의종 | 2009.05.08 | 6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