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글나눔 ↘……추천글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8.09.29 19:33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조회 수 7874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 Prev 얼굴 풍경 얼굴 풍경 2012.08.20by 바람의종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Next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2008.10.23by 바람의종 11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추천 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05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920 2577 인생 나이테 風文 2015.07.26 7919 2576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바람의종 2012.09.04 7917 2575 유쾌한 활동 風文 2014.12.20 7909 2574 소인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4 7900 2573 정답이 없다 風文 2014.12.05 7900 2572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바람의 소리 2007.09.03 7896 2571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바람의종 2008.10.10 7895 2570 「스페인 유모어」(시인 민용태) 바람의종 2009.06.09 7885 2569 '욱'하는 성질 바람의종 2012.09.11 7878 2568 '더러움'을 씻어내자 바람의종 2012.11.28 7877 2567 얼굴 풍경 바람의종 2012.08.20 7875 »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2008.09.29 7874 2565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바람의종 2008.10.23 7872 2564 「1997년도라는 해」(시인 김영남) 바람의종 2009.07.29 7870 2563 구경꾼 風文 2014.12.04 7860 2562 새벽에 용서를 바람의종 2012.10.02 7858 2561 '산길의 마법' 윤안젤로 2013.04.11 7858 2560 등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2 7857 2559 「사랑은 아무나 하나」(시인 이상섭) 바람의종 2009.08.11 7854 2558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바람의종 2012.12.05 7837 2557 「광진이 형」(시인 김두안) 바람의종 2009.07.06 7836 2556 예술이야! 風文 2014.12.25 7836 2555 잡담 風文 2014.12.20 7828 2554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바람의종 2007.02.01 7825 2553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바람의종 2012.08.30 7825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 GO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