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그 번역본을 읽히고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80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877
2577 '높은 곳'의 땅 바람의종 2012.10.04 7956
2576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2008.09.29 7949
2575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바람의 소리 2007.09.03 7942
2574 12월의 엽서 바람의종 2012.12.03 7939
2573 엄마의 주름 風文 2014.08.11 7938
2572 정답이 없다 風文 2014.12.05 7936
2571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바람의종 2012.09.04 7929
2570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바람의종 2008.10.23 7927
2569 '산길의 마법' 윤안젤로 2013.04.11 7923
2568 유쾌한 활동 風文 2014.12.20 7916
2567 '욱'하는 성질 바람의종 2012.09.11 7911
2566 「스페인 유모어」(시인 민용태) 바람의종 2009.06.09 7910
2565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바람의종 2007.02.01 7908
2564 구경꾼 風文 2014.12.04 7897
2563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風文 2015.08.09 7896
2562 「1997년도라는 해」(시인 김영남) 바람의종 2009.07.29 7893
2561 등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2 7892
2560 예술이야! 風文 2014.12.25 7889
2559 '더러움'을 씻어내자 바람의종 2012.11.28 7887
2558 얼굴 풍경 바람의종 2012.08.20 7882
2557 「광진이 형」(시인 김두안) 바람의종 2009.07.06 7870
2556 새벽에 용서를 바람의종 2012.10.02 7864
2555 「사랑은 아무나 하나」(시인 이상섭) 바람의종 2009.08.11 7863
2554 좋은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861
2553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다 바람의종 2012.12.05 78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