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1.30 01:36

'겹말'을 아시나요?

조회 수 5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겹말'을 아시나요?


 

"미리 예약했습니다"나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테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 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이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78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870
2577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風文 2022.12.12 583
2576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風文 2023.09.22 583
2575 새날 風文 2019.08.06 584
2574 잘 놀아야 잘 큰다 風文 2019.08.15 584
2573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風文 2023.03.10 584
2572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風文 2019.08.12 585
2571 어리석지 마라 風文 2019.08.30 585
2570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風文 2020.05.05 585
2569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風文 2020.05.31 585
2568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0. 가치 風文 2020.06.05 585
2567 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風文 2022.08.19 585
2566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風文 2023.06.14 585
2565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585
2564 나무도 체조를 한다 風文 2022.06.04 586
2563 단도적입적인 접근이 일궈낸 사랑 風文 2022.08.21 586
2562 '자발적인 노예' 風文 2019.08.15 587
2561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風文 2022.05.09 587
2560 내 나이 35세 風文 2019.08.10 588
2559 괴로워하고 있나요? 風文 2019.08.24 588
2558 극복할 수 있다! 風文 2020.05.05 588
2557 베토벤의 산책 風文 2023.05.26 588
2556 '일을 위한 건강' 風文 2022.02.10 592
2555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風文 2023.06.14 592
2554 서로 축복하라 風文 2020.05.01 593
2553 세상 모두가 두려워한다, 마틴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라 風文 2022.09.11 5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