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8.29 20:56

두 개의 문

조회 수 99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 개의 문


그 수용소에는 출입구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하늘 가는 길'이었고
하나는 나치 친위대들이 사용하는 정식 출입구였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면 밤이 오곤 했다. 내가
의지할 건 내게 계속 말을 거는 방법뿐이었다.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


- 마르틴 그레이의《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87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990
2577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風文 2022.05.09 558
2576 나의 길, 새로운 길 風文 2023.05.31 558
2575 산과 신 風文 2019.08.28 560
2574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화성인을 자처하라 주인장 2022.10.21 561
2573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風文 2020.05.02 563
2572 신이 내리는 벌 風文 2020.05.05 563
2571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風文 2023.05.27 563
2570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風文 2023.06.14 563
2569 인(仁) 風文 2020.05.03 564
2568 거절은 성공의 씨앗 風文 2022.09.15 564
2567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565
2566 시간이라는 약 風文 2023.08.17 566
2565 새날 風文 2019.08.06 567
2564 나무도 체조를 한다 風文 2022.06.04 567
2563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風文 2023.09.22 567
2562 은혜를 갚는다는 것 風文 2019.06.19 568
2561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2. 근심,불안 風文 2021.09.03 568
2560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風文 2022.02.13 568
2559 자기 가치 찾기 風文 2023.04.26 568
2558 사람들이랑 어울려봐요 風文 2022.05.16 569
2557 살아 있는 글쓰기 風文 2023.08.11 569
2556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風文 2019.06.21 570
2555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風文 2019.08.29 570
2554 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6. 좋은 질문을 하라 風文 2022.11.10 570
2553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風文 2023.06.07 5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