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9 01:15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조회 수 385 추천 수 0 댓글 0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긴 머리,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엄마는 스무 살에
나를 낳고 이십대가 없는 삶을 보냈다.
어쩌면 엄마에게 짧은 치마와 빨간 립스틱은
자유로운 젊음으로 대변되는, 엄마가
가지지 못한 것이자 로망이
아니었을까.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어떤 걸까.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빨간 립스틱, 엄마는 스무 살에
나를 낳고 이십대가 없는 삶을 보냈다.
어쩌면 엄마에게 짧은 치마와 빨간 립스틱은
자유로운 젊음으로 대변되는, 엄마가
가지지 못한 것이자 로망이
아니었을까.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어떤 걸까.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017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954 |
| » |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 風文 | 2022.01.29 | 385 |
| 2593 | 짧은 기도 | 風文 | 2019.08.25 | 566 |
| 2592 | 짧게 만드는 법 | 바람의종 | 2009.06.19 | 7013 |
| 2591 | 집착하지 말라 | 바람의종 | 2011.08.12 | 5829 |
| 2590 | 집중력 | 바람의종 | 2009.02.01 | 6927 |
| 2589 | 집중력 | 風文 | 2014.08.11 | 10069 |
| 2588 | 집으로... | 바람의종 | 2010.05.19 | 3567 |
| 2587 |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 風文 | 2021.09.14 | 505 |
| 2586 | 집 짓는 원칙과 삶의 원칙 - 도종환 (115) | 바람의종 | 2009.01.23 | 4825 |
| 2585 | 짐이 무거워진 이유 | 風文 | 2019.08.08 | 485 |
| 2584 |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 風文 | 2015.04.28 | 7321 |
| 2583 | 질문의 즐거움 | 바람의종 | 2009.07.27 | 6499 |
| 2582 | 진흙 속의 진주처럼 | 바람의종 | 2008.12.23 | 8702 |
| 2581 | 진통제를 먹기 전에 | 風文 | 2023.01.27 | 242 |
| 2580 | 진짜 그대와 만날 때... | 風文 | 2015.04.20 | 6968 |
| 2579 |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 바람의종 | 2012.11.21 | 11359 |
| 2578 | 진정한 자유 | 바람의종 | 2012.11.06 | 9587 |
| 2577 | 진정한 사랑은 | 바람의종 | 2011.03.03 | 5467 |
| 2576 | 진정한 길 | 바람의종 | 2008.01.31 | 9206 |
| 2575 | 진정한 감사 | 風文 | 2014.12.16 | 7453 |
| 2574 | 진정한 '자기만남' | 윤안젤로 | 2013.06.15 | 13587 |
| 2573 |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관계 | 風文 | 2014.12.17 | 6438 |
| 2572 | 진실한 사랑 | 바람의종 | 2008.02.11 | 7980 |
| 2571 | 진실한 사람 | 바람의종 | 2009.06.26 | 6904 |
| 2570 | 진실한 관계 | 風文 | 2019.06.06 | 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