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
백발백중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왕이 사냥을 나가면서 그를 데리고 갑니다.
정말로 한 방에 한 마리씩 정확히 맞춥니다.
왕이 신기해서 어떻게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느냐고 물어요.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저는 사냥감이 백 보 안에
들어와야 쏘지, 그 전에는 안 쏩니다."
- 장길섭의《라보레무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52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513 |
2594 |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8 | 7983 |
2593 | '땅 위를 걷는' 기적 | 風文 | 2015.04.20 | 7982 |
2592 | 전혀 다른 세계 | 바람의종 | 2008.10.17 | 7980 |
2591 | '인기 있는' 암컷 빈대 | 바람의종 | 2012.07.02 | 7980 |
2590 | 예행연습 | 바람의종 | 2012.06.22 | 7979 |
2589 | '충공'과 '개콘' | 바람의종 | 2013.01.11 | 7978 |
2588 | 젊은 날의 초상 中 | 바람의종 | 2008.02.19 | 7976 |
2587 | 「출근」(시인 김기택) 2009년 5월 22일_열아홉번째 | 바람의종 | 2009.05.24 | 7972 |
2586 | 나그네 | 바람의종 | 2007.03.09 | 7971 |
2585 | 뒷목에서 빛이 난다 | 바람의종 | 2012.11.05 | 7970 |
2584 | 하루에 한끼만 먹어라 | 바람의종 | 2012.09.23 | 7951 |
2583 |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 바람의종 | 2008.06.11 | 7942 |
2582 | '높은 곳'의 땅 | 바람의종 | 2012.10.04 | 7942 |
2581 | 명함 한 장 | 風文 | 2014.12.25 | 7939 |
2580 | 「이런 웃음을 웃고 싶다」(시인 김기택) | 바람의종 | 2009.05.20 | 7936 |
2579 | 신성한 지혜 | 風文 | 2014.12.05 | 7923 |
2578 | 조화로움 | 風文 | 2015.07.08 | 7922 |
2577 | 천성과 재능 | 바람의종 | 2012.05.11 | 7921 |
2576 | 한 모금의 기쁨 | 風文 | 2015.08.05 | 7920 |
2575 |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 바람의종 | 2008.04.16 | 7918 |
2574 | 12월의 엽서 | 바람의종 | 2012.12.03 | 7916 |
2573 |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4.08.11 | 7913 |
2572 |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 바람의종 | 2012.09.04 | 7910 |
2571 | 유쾌한 활동 | 風文 | 2014.12.20 | 7896 |
2570 | 무관심 | 바람의종 | 2008.03.12 | 7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