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한 장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회계도
잘하는 사람', '디자인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참 멋지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293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134 |
| 2602 | 진실한 사랑 | 바람의종 | 2008.02.11 | 8005 |
| 2601 | 전혀 다른 세계 | 바람의종 | 2008.10.17 | 7996 |
| 2600 | 정신적 우아함 | 바람의종 | 2013.01.23 | 7992 |
| 2599 | 나그네 | 바람의종 | 2007.03.09 | 7990 |
| 2598 | 예행연습 | 바람의종 | 2012.06.22 | 7984 |
| 2597 | '인기 있는' 암컷 빈대 | 바람의종 | 2012.07.02 | 7983 |
| 2596 | 조화로움 | 風文 | 2015.07.08 | 7983 |
| 2595 | 젊은 날의 초상 中 | 바람의종 | 2008.02.19 | 7981 |
| 2594 | '충공'과 '개콘' | 바람의종 | 2013.01.11 | 7981 |
| 2593 | 「출근」(시인 김기택) 2009년 5월 22일_열아홉번째 | 바람의종 | 2009.05.24 | 7976 |
| 2592 | 하루에 한끼만 먹어라 | 바람의종 | 2012.09.23 | 7975 |
| 2591 | 뒷목에서 빛이 난다 | 바람의종 | 2012.11.05 | 7975 |
| 2590 | 신성한 지혜 | 風文 | 2014.12.05 | 7968 |
| 2589 | 한 모금의 기쁨 | 風文 | 2015.08.05 | 7965 |
| 2588 |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 바람의종 | 2008.06.11 | 7962 |
| » | 명함 한 장 | 風文 | 2014.12.25 | 7949 |
| 2586 | 「이런 웃음을 웃고 싶다」(시인 김기택) | 바람의종 | 2009.05.20 | 7944 |
| 2585 | '높은 곳'의 땅 | 바람의종 | 2012.10.04 | 7944 |
| 2584 | 천성과 재능 | 바람의종 | 2012.05.11 | 7931 |
| 2583 |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 바람의종 | 2008.04.16 | 7930 |
| 2582 | 12월의 엽서 | 바람의종 | 2012.12.03 | 7919 |
| 2581 | 엄마의 주름 | 風文 | 2014.08.11 | 7919 |
| 2580 |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 바람의종 | 2012.09.04 | 7913 |
| 2579 | 유쾌한 활동 | 風文 | 2014.12.20 | 7905 |
| 2578 | 인생 나이테 | 風文 | 2015.07.26 | 7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