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과 유의태
10여 년 전에 방영한 TV사극 '허준'에서
스승 유의태를 가끔 생각한다. 그는 한평생
의술을 폈고 제자 허준에게 죽기 직전 자신의 몸을
실험 수술 대상으로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 유의태의
모습은 비록 픽션이라도 강한 감동을 주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한평생 의술을 폈고
죽기 직전 제자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해 보도록 한
유의태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나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실험하여 많은 사람을 치유하는
'의태성심'이 되기로 했다.
- 류성심의《고질병, 통쾌한 치유》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666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5751 |
2602 |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 風文 | 2022.05.10 | 697 |
2601 | '우산 쓴 시각 장애인을 보신 적 있으세요?' | 風文 | 2022.05.10 | 638 |
2600 | 맘껏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 風文 | 2022.05.10 | 394 |
2599 | 사랑도 기적이다 | 風文 | 2022.05.10 | 616 |
2598 |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 | 風文 | 2022.05.09 | 554 |
2597 |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 風文 | 2022.05.09 | 524 |
2596 |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 風文 | 2022.05.09 | 550 |
2595 | '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 風文 | 2022.05.09 | 469 |
2594 | 장애로 인한 외로움 | 風文 | 2022.04.28 | 398 |
2593 | 텅 빈 안부 편지 | 風文 | 2022.04.28 | 522 |
2592 | 벚꽃이 눈부시다 | 風文 | 2022.04.28 | 527 |
2591 |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 風文 | 2022.04.28 | 526 |
2590 | 엄마를 닮아가는 딸 | 風文 | 2022.04.28 | 507 |
2589 |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 風文 | 2022.02.24 | 458 |
2588 | 입씨름 | 風文 | 2022.02.24 | 638 |
2587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 風文 | 2022.02.24 | 586 |
2586 | 간디의 튼튼한 체력의 비결 | 風文 | 2022.02.24 | 675 |
2585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風文 | 2022.02.24 | 483 |
2584 |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 風文 | 2022.02.13 | 657 |
2583 | 인재 발탁 | 風文 | 2022.02.13 | 457 |
2582 |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사람 | 風文 | 2022.02.13 | 636 |
2581 |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 風文 | 2022.02.13 | 568 |
2580 | '정말 힘드셨지요?' | 風文 | 2022.02.13 | 469 |
2579 |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 風文 | 2022.02.10 | 450 |
2578 | '일을 위한 건강' | 風文 | 2022.02.10 | 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