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1.25 13:06

창밖의 눈

조회 수 87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밖의 눈


창밖에는 눈이 오고 있었다.
현관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다.
집 안에 서려오는 한기가 식어버린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당신에게는 달콤했을 눈송이가
내 마음을 시리도록 아프게 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내 가슴은 저리도 작은 눈송이 하나
녹여줄 수 없는 걸까?


- DNDD(두식앤띨띨)의
《네가 지금 외로운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443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2Jan
    by 風文
    2018/01/02 by 風文
    Views 3978 

    책을 쓰는 이유

  4. No Image 07Sep
    by 風文
    2023/09/07 by 風文
    Views 602 

    책을 '먹는' 독서

  5. No Image 06Dec
    by 風文
    2017/12/06 by 風文
    Views 2914 

    책 한 권의 혁명

  6. No Image 28Jan
    by 바람의종
    2013/01/28 by 바람의종
    Views 7663 

    찾습니다

  7. 창조적인 삶

  8. No Image 12Feb
    by 바람의종
    2011/02/12 by 바람의종
    Views 4841 

    창조의 순간

  9. No Image 17Aug
    by 風文
    2019/08/17 by 風文
    Views 632 

    창조력

  10. No Image 24Nov
    by 風文
    2014/11/24 by 風文
    Views 7444 

    창조 에너지

  11.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8/07/21 by 바람의종
    Views 8207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12. No Image 01Oct
    by 風文
    2022/10/01 by 風文
    Views 312 

    창의적으로 요청하라 - 미네소타 적십자의 표어

  13. No Image 25Jan
    by 바람의종
    2013/01/25 by 바람의종
    Views 8761 

    창밖의 눈

  14. No Image 21Feb
    by 바람의종
    2008/02/21 by 바람의종
    Views 9756 

    참새와 죄수

  15. No Image 28Apr
    by 바람의종
    2008/04/28 by 바람의종
    Views 8374 

    참는다는 것 / 도종환

  16. No Image 28Jan
    by 바람의종
    2008/01/28 by 바람의종
    Views 7756 

    참기름 장사와 명궁

  17. No Image 20Oct
    by 바람의종
    2008/10/20 by 바람의종
    Views 6498 

    참 좋은 글 - 도종환 (83)

  18. 찰떡궁합

  19. No Image 09May
    by 바람의종
    2008/05/09 by 바람의종
    Views 8358 

    찬란한 슬픔의 봄 / 도종환

  20. No Image 29Nov
    by 風文
    2014/11/29 by 風文
    Views 9107 

    착한 사람 정말 많다

  21. No Image 12May
    by 바람의종
    2010/05/12 by 바람의종
    Views 4792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22. No Image 10Aug
    by 風文
    2019/08/10 by 風文
    Views 537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23. No Image 25Nov
    by 바람의종
    2010/11/25 by 바람의종
    Views 3545 

    차근차근

  24. No Image 21Jan
    by 바람의종
    2013/01/21 by 바람의종
    Views 7315 

    차가워진 당신의 체온

  25. No Image 01Dec
    by 바람의종
    2009/12/01 by 바람의종
    Views 6383 

    차가운 손

  26. No Image 14Dec
    by 風文
    2022/12/14 by 風文
    Views 416 

    차 맛이 좋아요

  27. No Image 15Jun
    by 윤안젤로
    2013/06/15 by 윤안젤로
    Views 13095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