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도 나처럼
그대도 나처럼
흔들리는 가슴의 노래를 들으며
아무런 목적지도 없이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까.
그대도 나처럼
가시에 찔린 상처를 안고
내 마음 싸매어 줄 친구 하나 만날 것 같아
저녁노을이 고운 바닷가 찻집에서
밤이 늦도록 홀로 울부짖는
밤바다를 멍하니
바라다볼 때가 있습니까.
- 오창극의《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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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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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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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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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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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도종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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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 도종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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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 도종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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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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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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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먼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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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낮은 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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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소리 없이 옵니다. - 도종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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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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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 도종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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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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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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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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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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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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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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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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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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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팻날을 갈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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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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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뿌리 - 도종환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