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춤과 은둔
알고 보면 산다는 것은
결국 드러냄과 감춤의 반복이다.
출근이 드러냄이라면 퇴근은 감춤이다.
화장이 노출을 위한 것이라면 민낯은 은둔을
위한 것이다. 피부를 밤새 쉬게 해줘야 화장발이
잘 받는 것처럼 퇴근 후 제대로 은둔해야 이튿날
자기역량을 마음껏 노출시킬 수 있다. 노출로 인한
피로와 허물은 은둔을 통해 치유하고, 은둔의
충전은 다시 노출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 원철스님의《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중에서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
감동하는 것도 재능이다
-
감미로운 고독
-
감사 훈련
-
감사 훈련
-
감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
감춤과 은둔
-
감탄하는 것
-
갑자기 25m 자라는 대나무
-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30대 남성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
개 코의 놀라운 기능
-
개울과 바다 - 도종환
-
개울에 물이 흐르다
-
개척자
-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
갱년기 찬가
-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
거룩한 나무
-
거울 선물
-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