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8.27 03:11

개울에 물이 흐르다

조회 수 5320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개울에 물이 흐르다


아주 단순하게
자신이 할 일을 고집스럽게 해 나갈 뿐이었다.
마을로 다시 내려오다가 나는 개울에 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그 개울은 언제나 말라 있었다.
자연이 그렇게 멋진 변화를 잇달아 만들어
내는 것을 나는 처음 보았다.


- 장 지오노의《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745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15Nov
    by 바람의종
    2009/11/15 by 바람의종
    Views 4935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4. No Image 11Feb
    by 風文
    2023/02/11 by 風文
    Views 326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5. No Image 19Nov
    by 바람의종
    2010/11/19 by 바람의종
    Views 3726 

    감동하는 것도 재능이다

  6. No Image 22Aug
    by 風文
    2019/08/22 by 風文
    Views 773 

    감미로운 고독

  7. No Image 09Jan
    by 風文
    2022/01/09 by 風文
    Views 322 

    감사 훈련

  8. No Image 09Nov
    by 風文
    2023/11/09 by 風文
    Views 517 

    감사 훈련

  9. No Image 01Apr
    by 바람의종
    2011/04/01 by 바람의종
    Views 4433 

    감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10. No Image 09Oct
    by 風文
    2021/10/09 by 風文
    Views 421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11. No Image 02May
    by 風文
    2020/05/02 by 風文
    Views 578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12. No Image 20Aug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10674 

    감춤과 은둔

  13. No Image 11Apr
    by 바람의종
    2012/04/11 by 바람의종
    Views 5069 

    감탄하는 것

  14. No Image 13Jan
    by 바람의종
    2012/01/13 by 바람의종
    Views 5949 

    갑자기 25m 자라는 대나무

  15. No Image 22May
    by 風文
    2020/05/22 by 風文
    Views 768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30대 남성

  16. No Image 25Apr
    by 바람의종
    2009/04/25 by 바람의종
    Views 5517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17. No Image 31Aug
    by 바람의 소리
    2007/08/31 by 바람의 소리
    Views 8662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18. No Image 08May
    by 바람의종
    2008/05/08 by 바람의종
    Views 8725 

    개 코의 놀라운 기능

  19. No Image 21Jul
    by 바람의종
    2008/07/21 by 바람의종
    Views 9196 

    개울과 바다 - 도종환

  20. No Image 27Aug
    by 바람의종
    2009/08/27 by 바람의종
    Views 5320 

    개울에 물이 흐르다

  21. No Image 10Feb
    by 바람의종
    2011/02/10 by 바람의종
    Views 4139 

    개척자

  22. No Image 21Sep
    by 바람의종
    2009/09/21 by 바람의종
    Views 5530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23. No Image 28Dec
    by 風文
    2022/12/28 by 風文
    Views 460 

    갱년기 찬가

  24. No Image 16Aug
    by 風文
    2019/08/16 by 風文
    Views 697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25. No Image 04Sep
    by 風文
    2021/09/04 by 風文
    Views 287 

    거룩한 나무

  26. No Image 04Jun
    by 風文
    2019/06/04 by 風文
    Views 811 

    거울 선물

  27. No Image 22Aug
    by 風文
    2023/08/22 by 風文
    Views 1737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