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6 15:34

막힌 것은 뚫어라

조회 수 4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힌 것은 뚫어라

살다 보면
천둥과 번개가 치고,
서리와 우박이 내리는 날도 있다.
살다 보면 무언가 막히는 일이 없지 않을 것이다.
막혀서 생긴 불편과 심란함은 막힌 것을 기어코
뚫어야만 해소가 된다. '아직 뚫지 못한'
그 무엇이 있어 쑥국새는 울고, 비는
내리고, 향기 잃은 나무는
문 밖에 서 있다.


- 장석주의《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37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390
2627 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風文 2022.08.19 552
2626 상대에게 만능을 요청하지 말라 風文 2022.10.10 552
2625 80대 백발의 할머니 風文 2023.08.28 552
2624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風文 2023.10.13 552
2623 너무 오랜 시간 風文 2019.08.13 553
2622 벚꽃이 눈부시다 風文 2022.04.28 553
2621 적재적소의 질문 風文 2022.12.05 553
2620 2. 세이렌 風文 2023.06.16 553
2619 마음의 감옥 風文 2019.08.14 554
2618 공포와 맞서 요청한 남자 - 마크 빅터 한센 風文 2022.09.01 554
2617 대머리도 머리를 말린다? - 존 페카넨 風文 2022.10.24 554
2616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風文 2022.11.09 554
2615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23.05.30 554
2614 배움은 늙지 않는다 風文 2023.07.04 554
2613 정상에 오른 사람 風文 2019.08.16 555
2612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風文 2019.08.12 556
2611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風文 2023.09.21 556
2610 사랑을 잃고 나서... 風文 2022.01.13 558
2609 열렬하게 믿어라 - 레이몬드 R. 風文 2022.09.05 558
2608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風文 2023.08.02 558
2607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3. 뮤즈 風文 2023.11.20 559
2606 분수령 風文 2019.06.10 560
2605 끝까지 가봐야 안다 風文 2019.08.13 560
2604 아프지 말아요 風文 2019.08.24 560
2603 균형 風文 2019.09.02 5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22 Next
/ 122